아시아 교역 주역 한상들, 논산에 모였다
논산시가 지역 우수 영농법인과 중소기업은 물론 충남도의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국내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아시아 한상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많은 아시아 한상 바이어들과 유통 관계자들이 대회를 찾아 활발한 수출 상담을 진행했는데 논산시가 충남 수출 비즈니스에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진석 기자입니다.
갖 출하한 겨울 딸기를 비롯해 방울토마토 등 논산 농특산물 수출상담 부스에 한상과 동남아 바이어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논산 지역을 비롯해 예순 일곱개 국내외 기업 제품이 망라된 전시부스에서는 수출 상담이 활발하게 이루어집니다.
코로나 때는 수출이 많이 감소 됐었는데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여덟 개국에 올해는 작년에 이어 가지고 훨씬 더 많은 한 200만 불 정도에 수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22개국 재외동포 한상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한상대회가 국내 최초로 논산시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한상대회는 한상 바이어들과 지역 기업인 특산 농가들이 모여 농특산물과 공산품을 소개하고 나아가 수출입 상담에 이어 협의까지 이루어지는 박람회입니다.
베트남, 태국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 동남아시아에 우리 논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과 그 다음에 공산품까지 수출할 수 있는 전진 기지화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더라/ 논산의 재발견 또 새로운 발견을 해야 되겠다 이렇게 싶어서 우리 논산에 유치하게 되었습니다.
해외 한상들에게도 딸기를 비롯한 논산과 충남의 농특산물이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어 더 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한국 좋은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오늘 이런 한상대회를 통해서 좋은 제품들을 또 같이 만나서 해외 수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는 거 같아서 너무 좋은 거 같습니다.
논산시는 한상대회가 정례화되면 논산이 충남도내 시군의 농산물과 공산품 수출 비즈니스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시아 한상대회는 국내 강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고 재외동포 경제인과 지역 경제인을 한대 묶는 글로벌 네트워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TJB 김진석 있니다.